관세 불안에 4월 소비지출 75% 급감… 경기 불확실성 ‘경고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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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소비자들이 소득이 늘고 물가상승률이 둔화됐음에도 불구하고 4월 소비지출을 대폭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최근 관세 인상과 무역정책 불확실성, 그리고 이에 따른 가격 인상 우려가 소비심리를 급격히 위축시킨 결과로 분석된다.
4월 미국의 개인소득은 0.8% 증가하며 견조한 상승세를 보였으나, 소비지출 증가율은 0.2%에 그치며 전달(0.7%) 대비 75%나 급감했다.
특히 자동차, 의류 등 내구재 소비가 크게 줄었고, 저축률은 4.9%로 상승해 소비자들이 지출을 미루고 현금 확보에 나선 것으로 해석된다.
전문가들은 “관세 인상으로 인한 가격 상승 우려가 소비자들의 구매심리를 크게 위축시키고 있다”며, “향후 관세가 추가로 확대될 경우 소비 위축 현상은 더욱 심화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한편, 4월 미국의 물가상승률(PCE)은 2.1%로 7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하며 인플레이션 압력은 다소 완화된 모습이다. 그러나 관세 효과가 본격적으로 반영될 경우, 향후 물가와 소비 모두 불안정한 흐름을 보일 가능성이 높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