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행정부, 전 세계 교역국에 초강수…이재명 당선인 첫 시험대 오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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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전 세계 모든 교역국에 “오는 4일까지 최상의 무역협상안을 제출하라”는 초강경 메시지를 공식 전달하며 무역협상 ‘속도전’에 돌입했다.
백악관은 3일(현지시간) 공식 브리핑을 통해 미국무역대표부(USTR)가 모든 무역협상국에 이 같은 내용의 서한을 발송했다고 확인했다.
이로써 한국 정부 역시 미국 측의 압박을 직접적으로 받게 됐다.
“7월 8일 관세유예 종료 전 타결 목표”…美, 협상 압박 수위 최고조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기한이 다가오고 있음을 상기시키기 위한 친절한 서한”이라면서도, “대통령은 좋은 합의를 기대하고 있다”며 사실상 강한 압박임을 시사했다.
미국은 7월 8일로 예정된 상호관세 유예 기한 전에 주요 교역국과의 협상을 마무리 짓겠다는 방침이다. 미국 측은 각국의 답변을 받은 뒤, 합의가 가능한 범위를 평가해 구체적 협상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맞춤형 합의 원해”…한국 정부, 이재명 당선인 첫 시험대
미국은 “각국의 시장 상황과 수출입 품목에 따라 맞춤형 협상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혀, 한국을 포함한 주요 교역국에 대한 개별적 요구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한국의 이재명 대통령 당선인은 취임 직후 미국의 초강경 무역 압박이라는 첫 외교 시험대에 오르게 됐다. 백악관은 한국 대선 결과에 대한 공식 입장은 밝히지 않았으나, 미국의 이번 조치가 이 당선인에게 중대한 정책 결단을 요구할 것으로 전망된다.
중국 겨냥 “제네바 합의 준수 감시”…핵심 광물·희토류 쟁점 부각
미국은 또 중국의 ‘제네바 합의’ 이행 여부를 적극 감시하고 있다며, “매우 곧 정상 간 대화가 있을 것”이라고 예고했다. 미국은 중국이 핵심 광물과 희토류 수출 제한을 해제하지 않았다며 합의 위반을 주장하고 있다. 이처럼 미국은 중국뿐 아니라 모든 교역국에 동시다발적 압박을 가하며, 자국 이익 극대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각 국가는 그들의 시장과 우리가 서로 무엇을 수출하느냐에 따라 특유의 장점과 특유의 어려움을 가지고 있다. 대통령은 이런 맞춤형 합의가 체결되는 것을 보기를 원한다.”
—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
미국발 무역협상 ‘속도전’이 전 세계 경제에 미칠 파장과, 이재명 당선인의 첫 대응이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