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3사(KBS·MBC·SBS)가 3일 진행한 제21대 대선 출구조사 결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대구·경북(TK)와 부산·경남(PK)을 제외한 모든 광역시에서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에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보수 텃밭으로 불리는 지역을 빼고 이재명 후보가 압도한 것이다. 울산의 경우도 이 후보가 앞서 나갔다.
이날 발표된 출구조사 결과에 따르면, 대구·경북과 부산·경남을 제외하면 모든 광역시에서 이재명 후보가 김문수 후보를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에서 이재명 후보, 김문수 후보, 이준석 후보의 예상 득표율은 각각 49.3%, 40.1%, 9.2%로 나타났다. 인천(이재명 53.6%, 김문수 37.4%, 이준석 7.5%), 대전(이재명 51.8%, 김문수 38.3%, 이준석 8.8%)은 물론 울산(이재명 46.5%, 김문수 44.3%, 이준석 6.9%)에서도 이 후보가 앞서는 결과가 예측됐다.
김 후보는 대구·경북(TK)과 부산·경남(PK)만 앞서 나갔다. 대구의 경우 김 후보의 예상 득표율은 67.5%로 24.1% 득표가 예상된 이 후보를 앞섰다. 경북의 경우, 김문수 후보 64%로 28.2%로 예측된 이 후보와 차이를 보였다. 부산의 경우 김 후보는 49%로 나타나, 이 후보(42.7%)를 근소한 차이로 앞섰다. 경남에선 김 후보 48.8% 이 후보 43.4%로 예측됐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의 예상 득표율은 대구 7.3%, 부산 6.9%, 경북 6.7%, 경남 6.3%로 각각 집계됐다.
이재명 후보에게 가장 압도적인 득표율을 가져다줄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은 광주다. 광주에서의 후보별 예측 득표율은 이재명 후보 81.7%, 김문수 후보 10.5%, 이준석 후보 5.9%로 나타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