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내부, 전직 대통령의 재등장에 “새 출발 방해” 비판 목소리 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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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전 대통령의 최근 공개 행보가 민주당 내부에서 강한 반발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바이든 전 대통령은 지난 목요일 ABC ‘더 뷰(The View)’ 인터뷰에 질 바이든 전 영부인과 함께 출연해 트럼프의 재집권에 대한 자신의 책임을 일부 인정하면서도, 대선 경선에서 끝까지 자리를 지킨 결정을 옹호했습니다.
하지만 민주당 내부에서는 바이든의 이러한 행보가 당의 쇄신과 재건을 방해한다는 비판이 거세게 일고 있습니다.
민주당 전략가 척 로차는 “조 바이든은 이제 물러나고, 차세대 민주당 인사들에게 바통을 넘겨야 할 때”라며 “그가 방송에 나올 때마다 우리는 또 한 번 트럼프에게 패배한 사실을 상기시키고, 그를 옹호해야 하는 상황에 놓인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다른 전략가 앤서니 콜리는 “선거는 미래에 관한 것”이라며 “바이든이 나올 때마다 과거의 상처를 반복하게 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민주당이 독립 유권자와 중도층, 그리고 당의 핵심 지지층을 모두 아우르려면 새로운 신뢰받는 인물이 필요하다. 바이든은 그 역할을 할 수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바이든의 재등장은 민주당이 2024년 대선과 의회 선거에서 패배한 이후, 당의 방향성과 전략을 두고 내홍이 깊어지는 시점에 이뤄졌습니다. 당내에서는 젊은 세대의 새로운 리더십과 신선한 인물에 대한 갈망이 커지고 있으며, 일부에서는 바이든이 오바마, 부시, 클린턴 등 전임 대통령들처럼 조용히 물러나 자신의 도서관과 재단에 집중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습니다.
“바이든이 계속 전면에 나서면 우리는 앞으로 나아갈 수 없다”는 당내 비판 속에서, 민주당의 세대교체와 미래 리더십에 대한 논의는 앞으로도 계속될 전망입니다.
출처 Politic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