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적 복수” 이론 확산… 1분기 경제 위축과 소비자 신뢰도 급락에 정치적 의도 의혹 제기
미국 인기 토크쇼 ‘더 뷰(The View)’의 진행자 우피 골드버그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자신을 지지하지 않은 미국인들에게 경제적 보복을 가하고 있다는 논란적인 발언을 했습니다.
골드버그는 최근 미국 경제가 3년 만에 처음으로 위축된 상황에 대해 “트럼프가 이 나라에 대해 분노를 느끼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경제 지표, 트럼프 취임 후 급격한 하락세
경제 데이터에 따르면, 미국 경제는 2025년 1분기에 0.3% 위축되었으며, 이는 바이든 행정부 마지막 분기의 2.4% 성장세와 대조를 이루고 있습니다. 이러한 하락세는 트럼프 대통령의 공격적인 관세 정책과 시기적으로 일치하며, 다수의 경제학자들은 이를 의도적인 경제 혼란 조성으로 해석하고 있습니다.
또한 소비자 신뢰지수는 2011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으며, 미국인의 32.1%가 일자리 상실을 우려하고 있는데, 이는 2009년 경제 대침체 이후 처음 나타난 현상입니다.
정치권, 트럼프 경제 정책에 강력 비판
브라이언 샤츠 상원의원은 더 나아가 트럼프 대통령이 “부유층의 감세를 위해 일부러 경제를 망치고 있다”고 비난했으며, 이로 인해 일반 미국인들이 “모든 것에 더 많은 비용을 지불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여론도 악화… 지지자들 사이에서도 불만 증가
여론조사에서도 트럼프 대통령의 경제 정책에 대한 지지율이 크게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인의 51%가 그의 경제 운영에 반대하며, 55%가 인플레이션 대응을 부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2024년 트럼프 지지자 중 19%도 그의 경제 정책에 반대 의견을 표명했다는 것입니다.
한편, 트럼프 행정부가 현재의 경제적 혼란을 “필요한 단기적 교란”으로 정당화하고 있어, 정치적 또는 개인적 동기에 의한 의도적 경제 파괴라는 의혹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