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널 채팅방 유출’ 논란 결정타… 스티브 윗코프 특사 후임 유력
마이클 왈츠 미국 국가안보보좌관이 시그널 채팅방 유출 사건 이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신뢰를 잃고 사임하게 되었습니다. 지난 3월 왈츠 보좌관은 예멘 후티 반군에 대한 군사작전을 논의하는 비밀 채팅방에 실수로 ‘더 애틀랜틱’ 기자를 초대해 민감한 정보가 유출되는 사고를 일으켰습니다.
이 사건 이후 백악관 내 입지가 약화된 왈츠 보좌관은 우크라이나 종전 협상 등 주요 외교 현안에서도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했습니다. 결국 트럼프 대통령의 결정으로 경질 수순을 밟게 되었으며, 알렉스 윙 부국가안보보좌관도 함께 사임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후임으로는 스티브 윗코프 특사가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으나 아직 최종 결정은 내려지지 않았습니다. 이번 인사는 트럼프 대통령의 두 번째 임기 이후 첫 대규모 참모진 개편으로, 미국의 대외정책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