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요금 캘리포니아, 텍사스의 3.5배 달해
기업 타주 이전의 이유중 하나
캘리포니아와 뉴잉글랜드 지역에서 추진해온 녹색 에너지 정책이 전기요금 상승과 에너지 공급 불안정이라는 부작용을 낳고 있다.
재생에너지 의무화와 화석연료 사용 제한 정책이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지난해 캘리포니아의 산업용 전기요금은 킬로와트시당 21.98센트로, 텍사스(6.26센트)의 3.5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캘리포니아가 2030년까지 전력의 60%를 재생에너지로 생산해야 한다는 강력한 규제를 시행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천연가스 발전소 건설 제한 정책으로 인해 2014년부터 2024년 사이 단 5개의 천연가스 발전소만이 승인 또는 건설되었다.
뉴잉글랜드 지역 역시 파이프라인 건설에 대한 반대로 해외 LNG 수입에 의존하게 되면서 높은 전기요금을 부담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정책은 △전기요금 상승으로 인한 가계 부담 증가 △기업, 특히 AI 및 데이터 센터의 타 주 이전 가능성 △에너지 공급 불안정 및 정전 위험 증가 △해외 에너지 의존도 상승 등의 부작용을 초래하고 있다.
반면 루이지애나, 오클라호마, 텍사스 등 국내 에너지 생산을 장려하고 현대적 인프라를 구축한 주들은 상대적으로 낮은 전기요금을 유지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캘리포니아와 뉴잉글랜드 지역이 천연가스 활용 확대, 파이프라인 건설 허용, 재생에너지 정책 재검토 등을 통해 에너지 정책을 재고해야 한다고 조언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