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이 베네수엘라의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을 전격 체포했습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그린란드를 필요하면 무력으로라도 합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캐나다 사회의 안보 불안이 급격히 커지고 있습니다.
트럼프가 과거 캐나다를 미국의 51번째 주로 만들겠다고 했던 발언이 다시 거론되고 있습니다. 그가 동맹국에도 군사적 강압을 불사할 수 있다는 우려가 안보 전문가들 사이에서 확산되고 있습니다.
토마스 호머 딕슨과 애덤 고든 등 학자들은 캐나다가 독자 방위 전략을 서둘러 구축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핀란드와 우크라이나 사례를 참고해 민방위대와 국가 복무를 포함한 전략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전직 정부 자문 웨슬리 워크는 이번 사태를 미국이 더 이상 예전의 믿을 만한 동맹이 아니라는 최종 경고로 규정했습니다. 캐나다의 안보와 외교 전략을 전면 재정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마크 카니 총리는 줄타기 외교에 나서고 있습니다. 트럼프를 직접 자극하지 않기 위해 캐나다를 향한 위협 언급은 피하고 있습니다. 대신 덴마크의 그린란드 주권을 공개 지지하고, 국방비를 NATO 목표인 GDP 2%까지 늘리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알버타 분리주의 세력이 미국과의 접촉을 늘리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전문가 스테파니 카빈은 직접적인 침공 가능성은 낮다고 봤습니다. 하지만 트럼프가 경제 제재와 무역, 금융 수단으로 캐나다를 압박할 역량은 충분하다고 경고했습니다.
미국과 중국, 러시아 간 경쟁이 심화되고 동맹에 균열이 생기고 있습니다. 캐나다는 미국과의 관계를 관리하면서도 자국을 지킬 새로운 안보와 외교 전략을 시급히 마련해야 하는 중대한 기로에 서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