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행정부가 베네수엘라 마두로 대통령 체포 후 국가 운영을 감독할 스티븐 밀러 부비서실장 임명을 검토 중입니다.
미국 특수부대가 지난 3일 카라카스에서 마두로 부부를 생포하며 군사작전을 성공시켰고, 트럼프 대통령은 마라라고 기자회견에서 과도기 동안 미국이 베네수엘라를 임시 운영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이는 마두로 정권의 마약 밀매와 테러 연계, 석유 자원 장악을 명분으로 한 초강수로, 세계 최대 석유 매장량을 가진 이 석유 부국을 중국·러시아 영향권에서 벗어나게 하려는 전략입니다.
마두로 퇴진 후 부통령 델시 로드리게스가 대통령 권한대행으로 선서하며 협력 의사를 밝혔으나, 루비오 국무장관은 직접 통치가 아닌 정책 압박과 석유 봉쇄를 강조했습니다.
그러나 행정부 내 루비오의 다중 직책으로 일상 관리 부담이 커 밀러의 강경 이민 정책 전문성을 활용하려는 움직임입니다.
이 사태는 800만 난민 유입으로 미국 국경 안보를 위협한 배경에서 비롯됐으며, 에너지 시장 재편과 미중 경쟁 심화로 이어질 전망입니다.
미국 중간선거에 리더십 이미지를 부각시킬 수 있지만, 장기 개입 실패 우려로 정치적 리스크도 커지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