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수엘라 공습 여파로 카리브해 항공로가 크게 막히고 있습니다.
미 연방항공청, FAA는 안보 우려를 이유로 카리브해 일부 지역의 공역을 일시적으로 폐쇄했습니다.
이에 따라 델타항공은 3일 새벽부터 항공편 결항에 들어갔습니다.
이번 조치로 오는 6일까지 13개 카리브해 공항을 오가는 항공편이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대상에는 안티구아, 아루바, 바베이도스, 산후안 등 주요 리조트 지역 공항들이 포함됐습니다.
델타항공은 해당 기간 항공권을 보유한 승객에게 수수료 없이 일정 변경을 허용하는 트래블 웨이버, 여행 면제 조치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항공사는 승객들에게 ‘플라이 델타(Fly Delta)’ 앱과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실시간 운항 정보를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FAA는 이번 조치가 베네수엘라 인근 미군 작전과 연관된 ‘안전보장 차원’이라고 밝히며, 공역 제한은 푸에르토리코 상공까지 확대된 상태입니다.
현재 미국계 항공사 대부분의 상업 운항이 일시 중단됐으며, 외국 항공사나 군용기는 제한 대상에서 제외됐습니다.
델타항공은 “고객과 직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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