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기업 팔란티어를 둘러싼 고평가 논란에도 불구하고 개인투자자들의 매수세가 올해도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시장조사업체 반다트랙에 따르면 지난 8일 기준 개인투자자들이 연초 이후 팔란티어 주식을 80억 달러어치 사들인 것으로 추산됩니다. 이는 지난해보다 80% 이상, 2023년과 비교하면 약 400% 증가한 규모입니다.
반다트랙은 팔란티어가 올해 개인투자자 순매수 기준 상위 5위에 오를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순매수 상위권에는 팔란티어와 함께 테슬라, 엔비디아 등 기술주와 S&P500지수를 추종하는 상장지수펀드도 포함됐습니다.
비라지 파텔 반다트랙 리서치부문 부대표는 개인투자자에게 팔란티어는 AI 대표 그룹에 편입된 셈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러한 개인 매수세에 힘입어 팔란티어는 올해 들어 150% 이상 오르며 3년 연속 세 자릿수 상승률을 기록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최근 3년 누적 상승률은 약 3000%로, 같은 기간 S&P500지수 약 80%와 나스닥지수 약 120%를 크게 웃도는 수치입니다.
돈나무 언니로 불리는 캐시 우드는 팔란티어의 주가 상승 랠리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그는 소프트웨어 업계에서 경쟁자를 찾아볼 수 없는 기업이라며, AI 투자 전략이 하드웨어 인프라에서 소프트웨어 중심으로 이동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또 팔란티어가 앞으로도 AI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팔란티어는 방대한 데이터를 분석하고 시각화하는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제공해 조직이 복잡한 데이터를 쉽게 이해하고 의사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돕습니다.
AI를 접목한 플랫폼을 미 국방부에 제공하고 있으며, 미 중앙정보국과 연방수사국 등 정보기관과도 협력하고 있습니다.
제품은 보안, 국방, 사이버 보안 등의 분야에서 광범위하게 활용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