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연휴를 앞둔 글로벌 증시는 전반적으로 소폭 상승하며 조용한 강세 흐름을 보였습니다.
미국에서는 단축 거래 끝에 S&P500이 0.3% 올라 또다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고, 다우지수는 0.6%, 나스닥은 0.2% 상승했으며, 장은 크리스마스 이브에 조기 마감하고 다음 날에는 휴장했습니다.
연말 포지션 정리가 이미 대부분 끝나 전 세계 거래량이 극도로 줄어든 가운데, 일부 가격 움직임은 뚜렷한 펀더멘털보다는 연말 특유의 수급에 따른 것이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지역별로는 중국 상하이와 홍콩, 일본 닛케이가 모두 보합권 내 소폭 상승으로 마감한 반면, 유럽에선 런던 FTSE100이 0.2% 하락하고 파리 CAC40은 보합, 독일 DAX는 휴장했습니다.
한편 금 가격은 온스당 4,500달러를 돌파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고, 브렌트유는 배럴당 약 62달러에서 거래되며 에너지·안전자산 모두 강세를 이어갔습니다.
경제지표는 엇갈렸습니다: 미국 신규 실업수당 청구는 예상 밖 감소로 고용의 견조함을 확인해준 반면, 소비자신뢰지수는 하락해 고용 불안 심리가 커지고 있음을 드러냈습니다.
연준이 12월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0.25%p 인하해 3.50~3.75%로 낮추되, 향후 인하 속도는 늦출 것임을 시사하면서, 3월 추가 인하 가능성에 대한 시장 기대도 40%대 중반으로 내려간 상태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