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세 이상 미국인의 뼈 건강 관리와 관련해, 미국 영양학계가 칼슘·비타민 D 보충제는 많이 먹을수록 좋다는 통념에 제동을 걸었습니다.
터프츠대 베스 도슨 휴스 박사는 새 지침에서 과다·과소 섭취 모두 문제라며, 과도한 섭취 시 오히려 낙상·골절·신장 결석 위험이 커질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미국 국립과학·공학·의학원 기준에 따르면 51세 이상 여성과 71세 이상 남성은 하루 칼슘 1200mg, 51~70세 남성은 1000mg이 필요하고, 비타민 D는 51~70세 15㎍, 70세 이상은 20㎍가 권장됩니다.
도슨 휴스 박사는 하루 두 번 정도 유제품을 먹지 않는 사람에 한해 칼슘 500mg 보충제를 권하고, 북부 지역 거주나 실내 생활이 많은 노인은 계절에 따라 비타민 D 800~1000IU 보충을 고려하라고 조언했습니다.
하지만 미 예방서비스특별위원회는 최근, 일반적으로 건강한 지역사회 거주 노인에게 비타민 D·칼슘을 일상적으로 보충하는 것은 낙상·골절 예방에 뚜렷한 이득이 없고, 신장 결석 위험만 조금 높일 수 있다며 루틴 복용에 반대한다는 초안을 내놨습니다.
전문가들은 나이 들수록 식욕이 줄어 음식만으로 영양을 채우기 어려운 만큼, 식단과 필요한 최소 보충량을 개별적으로 따져 과하지도 모자라지도 않게 관리하는 정밀 전략이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