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토의 마르크 뤼터 사무총장이 러시아의 다음 표적은 우리라며, 조부모 세대가 겪었던 수준의 대규모 전쟁에 대비해야 한다고 경고했습니다.
뮌헨안보회의가 주최한 베를린 콘퍼런스에서 그는 분쟁이 더 이상 먼 나라 이야기가 아니라 우리 문 앞에 와 있다고 강조하며, 러시아가 향후 수년 내 나토 회원국을 침공할 준비를 마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우크라이나 전쟁이 장기화하고 전선이 교착되는 가운데, 젤렌스키 대통령의 영토 양보 국민투표 가능성과 서방 내부에서의 젤렌스키 교체론까지 거론되며 전황은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고 있습니다.
동시에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동부 격전지를 추가 점령하고 드론·미사일 공격을 이어가며, 인접국 폴란드 철도 폭파 등으로 나토 영토 주변을 압박하고 있습니다.
이에 유럽 각국은 병력 확충, 징병제 부활, 국방비 증액 등 재무장에 나섰고, 나토는 우크라이나 지원이 곧 유럽 안보를 지키는 일이라고 강조합니다.
그러나 푸틴 대통령이 유럽이 전쟁을 원한다면 당장 준비돼 있다고 맞서고, 미국은 나토 개입 축소 움직임이 감지되면서, 유럽 보와 국제 질서는 중대한 갈림길에 서 있다는 분석이 힘을 얻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