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업체 AMD 주가가 십이일 4.81% 떨어지며 210달러 선으로 밀렸습니다.
오라클과 브로드컴이 잇따라 공개한 AI 인프라 투자·실적 내용이 시장 눈높이를 밑돌면서 대규모 AI 투자가 실제 매출과 이익으로 얼마나 빨리 연결되는지에 대한 우려가 다시 부각된 영향입니다.
오라클은 OpenAI 등 고객을 위한 AI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에 나섰지만 부채에 의존한 공격적 지출이 시가총액 1000억 달러 이상 증발로 이어졌고 브로드컴 역시 낮은 마진의 AI 시스템 판매 확대와 소수 고객 의존도가 리스크로 지목되며 투자심리를 위축시켰습니다.
이 여파로 엔비디아도 3% 넘게 떨어졌고 기술주 비중이 큰 나스닥 지수는 거의 한 달 만에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습니다.
그럼에도 AMD는 데이터센터 매출이 3분기 22% 증가하고 HPE·Vultr와의 대형 AI 인프라 계약을 따내는 등 AI 경쟁에서의 전략적 입지는 유지하고 있습니다.
월가 애널리스트들도 목표주가를 278~300달러로 제시하며 80% 이상이 매수 의견을 내고 있어 시장은 단기 급락과 별개로 AI 성장성의 지속 여부 그리고 AI 인프라 투자의 수익성 증명을 향후 핵심 변수로 주목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