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가의 ‘빅쇼트’ 주인공 마이클 버리는 최근 테슬라의 시가총액이 지나치게 과대평가됐으며, 일론 머스크의 1조 달러 보상안이 주주가치 희석을 심화시킬 것이라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마이클 버리의 테슬라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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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리는 테슬라가 매년 약 3.6%씩 새로운 주식 발행으로 기존 주주의 지분을 희석시키고 있으며, 머스크의 1조 달러 급여 패키지는 이 현상을 더욱 악화시킬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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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테슬라의 현재 시가총액(약 8.5조 달러 목표 기준)이 실질 가치에 비해 터무니없으며, 실적 대비 주가수익비율이 약 300배에 달한다는 점을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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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리는 전기차, 자율주행, 로봇 등 테슬라의 성장 내러티브가 바뀔 뿐, 실제로는 경쟁 심화와 시장 성숙으로 성장성이 크게 제한될 것이라며 회의적 입장을 밝혔습니다.
머스크 보상안과 주주 가치 희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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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이사회와 주주들은 일론 머스크에게 조건부로 최대 4억2천만 주(시가 기준 약 1조 달러)에 달하는 추가 주식 보상안을 승인했습니다. 이는 향후 10년간 목표 달성 시 순차적으로 지급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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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테슬라의 전체 발행주식수가 크게 늘어나면서 주주가치가 희석되는 부담이 가중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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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리는 아마존(연간 1.3% 희석), 팔란티어(4.6%)와 비교해 테슬라의 주식희석율이 매우 크다고 강조했습니다.
테슬라 주가 및 미래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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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기준 테슬라 주가는 시장의 기대치를 크게 넘어선 수준에 거래되고 있으며, Morningstar 기준으로 적정가 대비 약 40~94%의 프리미엄이 붙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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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 심화, 전기차 시장 성장 둔화, 이상고평가 등으로 인해 버리는 장기적으로 테슬라 주가가 하락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보고 있습니다.
마이클 버리의 이번 경고는 테슬라 및 머스크의 보상 구조가 초래할 주주가치 희석과 실적 대비 지나친 고평가 문제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