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권이 2026년 중간선거를 앞두고 사상 초유의 퇴진 러시로 술렁이고 있습니다.
최근 텍사스의 트로이 넬스 하원의원이 은퇴를 공식 발표하면서, 퇴진을 선언한 상·하원 의원은 전체 51명에 달합니다. 상원에서는 미치 맥코넬, 톰 틸리스, 조니 어니스트 등 공화당 중진들과, 딕 더빈, 지나 샤힌 등 민주당 의원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하원에서는 25명이 주지사나 상원의원, 법무장관 등 더 큰 꿈을 안고 도전장을 냈습니다.
퇴진이 이어지며 공화당 다수당 지위에도 위기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현재 공화당은 하원 219-213의 간발의 차로 다수당을 유지하고 있는데, 최근 마조리 테일러 그린 의원마저 트럼프 대통령과 갈등 끝에 내년 1월 사퇴를 선언하며 셈법이 복잡해졌습니다.
여론조사에서는 ‘민주당이 하원 다수당을 차지할 것’이라는 응답이 41%로, 공화당(28%)을 크게 앞서고 있습니다.
8명의 상원의원과 41명의 하원의원이 퇴장하는 이번 중간선거, 새 인물들의 등장과 기존 권력의 변화가 미국 의회에 어떤 영향을 줄지,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