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쿠팡 고객 3,370만 명의 개인정보가 대규모로 유출된 사건이 경찰 수사 대상이 됐습니다.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지난 25일 쿠팡으로부터 고소장을 접수하고 정확한 유출 경로 파악을 위해 관련 자료를 수집·분석 중입니다.
쿠팡은 6월 24일부터 해커가 해외 서버를 통해 무단으로 접근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초기에는 4,500개 계정으로 파악했다가 조사 결과 약 7,500배 증가한 규모임을 확인했습니다.
유출된 정보는 고객 이름, 이메일 주소, 배송지 주소 등이며 결제 정보와 로그인 정보는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특히 쿠팡이 6월 24일 무단 접근 이후 5개월여 동안 이를 인지하지 못한 점이 보안 관리 부실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정부는 민관합동조사단을 구성해 사고 원인 분석과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며, 스미싱 등 2차 피해 방지를 위한 대국민 보안 공지도 진행할 예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