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관련 소식입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군의 ‘무조건적 항복’을 지시하며,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마련한 평화안 28개 조항을 사실상 거부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최전방 군사 지휘센터를 방문해, 우크라이나군의 대규모 투항을 위한 환경을 조성하라고 군 수뇌부에 명령했습니다.
그는 “특별 군사 작전의 목표를 어떠한 조건 없이 달성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으며, 트럼프 평화안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최근 미국과 러시아가 마련한 평화안은 우크라이나가 돈바스 전역을 러시아에 양도하고, 군 병력을 60만 명 이하로 제한하며, 러시아어를 공용어로 인정하는 등 우크라이나에 큰 양보를 요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진정한 평화’가 필요하다며 독립과 주권이 존중되는 조건을 요구했습니다.
유럽 주요국들은 트럼프 행정부의 평화 제안에 우려를 표명하며 “평화가 항복을 의미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최근 러시아의 미사일과 드론 공격으로 민간인 사상자가 크게 늘었으며, 젤렌스키 대통령은 러시아가 하루 만에 무려 476대의 드론과 48기의 미사일을 발사했다고 밝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