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정부 셧다운이 43일 만에 종료된 가운데, 미국인 과반이 이번 사태의 승자로 트럼프 대통령과 공화당을 꼽았습니다.
CBS가 성인 128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55%가 트럼프·공화당이 더 많은 것을 얻었다고 답했고, 민주당이 성공했다고 본 응답자는 6%에 불과했습니다.
정당별로도 민주당원 절반(50%)과 공화당원 68%가 트럼프·공화당의 성공을 인정했으며, 민주당이 성공했다고 본 민주당원은 15%에 그쳤습니다.
민주당 지지층의 55%는 자당이 너무 많이 양보했다고 답해 내부 불만이 커진 것으로 나타났고, 셧다운 협상에 대한 감정으로는 민주당원 다수가 좌절감과 불만족을, 공화당원은 안도감과 만족을 주로 꼽았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셧다운 대처에 대한 긍정 평가는 35%로, 부정 평가(56%)보다 낮았으나, 민주당에 대한 긍정 평가는 20%에 그쳐 오히려 더 낮았습니다.
이번 결과는 민주당 내 불만과 분열이 심화되고 있음을 보여주며, 셧다운 협상 과정에서 공화당이 정치적 주도권을 쥔 것으로 평가됩니다. 이러한 여론은 향후 미국 정치 지형과 정당 내 역학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전망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