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정부 셧다운이 38일째를 맞은 가운데, 민주당이 셧다운 해법으로 ‘오바마케어(ACA) 보조금 1년 연장’을 공식 제안했습니다.
척 슈머 민주당 상원 원내대표는 현지시간 7일 상원 연설에서, “공화당이 ACA 보조금 1년 연장안만 받아들이면 곧바로 정부 문을 열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초당적 위원회를 구성해 장기 개혁 논의는 이후로 미루자는 절충안을 내놓았습니다.
하지만 공화당 내에서는 “이미 요구 조건을 다 들어주고 있었는데, 민주당이 돌연 강경책으로 돌아섰다”는 불만이 나오고 있습니다.
하원 마이크 존슨 의장은 ACA 보조금 연장 법안에 대한 하원 상정도 “약속할 수 없다”며 여전히 견해차를 드러냈습니다.
현재 연방기관 휴업 장기화로 항공편 감축, 저소득층 식품지원(SNAP) 불안 등 국민 피해도 늘고 있습니다.
ACA 보조금은 2,400만 명의 건강보험료를 지원하고 있으며, 시한 만료 시 약 400만 명이 보험을 잃을 수 있다는 경고도 나옵니다.
다가오는 주말에도 협상 진전이 없다면, 해결책 없는 셧다운이 한동안 더 이어질 전망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