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세의 나이지리아 노벨문학상 수상자 볼레 소잉카, 최근 미국 정부로부터 비자 취소 통보를 받았습니다.
소잉카는 트럼프 대통령을 우간다 독재자 이디 아민에 비유하며 강도 높은 정치적 비판을 이어왔고, 이번 결정이 자신의 발언과 연관 있다고 직접 밝혔습니다.
미국 영사관은 “비자 발급 이후 추가 정보가 발생했다”는 짧은 설명만 남겼지만, 소잉카는 이 조치가 미국의 점점 강화되는 이민정책 및 비판적 인사에 대한 제한과 깊은 관련이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나는 분명히 미국에 입국이 금지됐다”며, 앞으로 미국을 방문할 계획이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번 비자 취소는 미국 정부가 최근 나이지리아 등 아프리카 국가에 대한 비자 정책을 대폭 축소한 것과도 맞물립니다.
소잉카는 “모든 사람은 국적에 상관없이 존엄성을 존중받아야 한다”며 원칙을 강조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