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오늘 오전 부산 김해공군기지 나래마루에서 6년 4개월 만에 미중 정상회담을 가졌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시진핑 주석을 기품 있고 존경받는 위대한 지도자라며, 두 나라가 이미 많은 사안에 합의했고 앞으로 더 많은 합의가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시진핑 주석 역시 세계 경제대국 간 갈등은 당연하지만, 미중 우호관계를 유지할 것이라며 최근 미중 무역협정에서 기본 합의에 도달했다고 언급했습니다.
이번 회담은 2025년 경주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성사됐으며, 장소가 부산으로 결정된 것은 두 정상의 일정 조율 때문입니다.
시진핑 주석의 방한은 11년 만으로, 2박 3일간 경주에서 APEC 회의와 한중 정상회담 등 일정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이번 미중 정상회담은 첨예한 관세 갈등과 무역전쟁 속에서 세계 경제와 한국의 외교적 입지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됩니다.
각국의 시선이 집중된 가운데, 한중 및 미중 관계의 향후 변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