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채식주의자 (리마스터판) – 2024 노벨문학상 수상작가-한강
표제작 <채식주의자>, 2005년 이상문학상 수상작 <몽고반점>, 그리고 <나무 불꽃>의 3부작으로 2007년 출간된 연작 소설집. 상처받은 영혼의 고통과 식물적 상상력의 강렬한 결합을 정교한 구성과 흡인력 있는 문체로 보여주며 섬뜩한 아름다움의 미학을 한강만의 방식으로 완성한 역작이다. 2016년 이 책으로 한강은 한국인 최초로 부커상을 수상했다.
2.소년이 온다 – 2024 노벨문학상 수상작가 – 한강
이탈리아 말라파르테 문학상 수상작. 한강의 여섯번째 장편소설. ‘상처의 구조에 대한 투시와 천착의 서사’를 통해 한강만이 풀어낼 수 있는 방식으로 1980년 5월을 새롭게 조명한다. 광주민주화운동 당시 계엄군에 맞서 싸우던 중학생 동호를 비롯한 주변 인물들과 그후 남겨진 사람들의 고통받는 내면을 생생하게 그려내고, 당시의 처절한 장면들을 핍진하게 묘사하며 지금 우리가 붙들어야 할 역사적 기억이 무엇인지를 절실하게 환기하고 있다.
3.모순 – 양귀자
작가 양귀자가 1998년 펴낸 네 번째 장편소설로, 책이 나온 지 한 달 만에 무서운 속도로 베스트셀러 1위에 진입, 출판계를 놀라게 하고 그해 최고의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모순>이 특별한 것은 대다수의 독자들이 한 번만 읽고 마는 것이 아니라 적어도 두 번, 혹은 세 번 이상 되풀이 읽고 있다는 사실에 있다. 열성 독자들은 끊임없이 소설 속 문장들을 기록하고 전달하고 반추하며 흔적을 남기고 있다. 이 소설이 지금까지 132쇄를 찍으면서 끊임없이 독자들에게 회자되고 있는 힘은 참 불가사의하다.
4.혼모노 – 성해나
작품마다 치밀한 취재와 정교한 구성을 바탕으로 한 개성적인 캐릭터와 강렬하고도 서늘한 서사로 평단과 독자의 주목을 고루 받으며 새로운 세대의 리얼리즘을 열어가고 있다 평가받는 작가 성해나의 두번째 소설집. 표제작 <혼모노>는 더욱 예리해진 문제의식과 흡인력 넘치는 서사를 통해 지역, 정치, 세대 등 우리를 가르는 다양한 경계를 들여다보며 세태의 풍경을 선명하게 묘파해낸다.
5.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 – 백세희
이 책은 기분부전장애(가벼운 우울 증상이 지속되는 상태)를 가진 저자와 정신과 전문의와의 대화를 엮은 책이다. 겉보기에는 멀쩡하지만 속은 곪아 있는, 지독히 우울하지도 행복하지도 않은 사람들을 위한 책이며, 불완전하고, 구질구질한 우리 모두의 이야기다. 이 책이 당신의 슬픔을 모두 가져가주지는 못하겠지만, 적어도 울지 않는 사람이 아니라 울고 싶을 때 울 수 있는 사람이 되도록 도와줄 것이다.
6.다크 심리학 – 다크사이드 프로젝트
‘다크 심리학’은 인간 본성의 어두운 면을 탐구하여 타인의 감정을 조종하거나 조작하는 기술을 융합한 것이다. 이 책에 담긴 ‘다크 심리 기술’은 우리가 실생활에서 타인을 설득(조종)하고, 갈등을 해결(조작)할 수 있는 탁월한 방법들을 정리한 것이다. 이를 통해 누구나 다양한 관계에서 만연한 심리적 조작에서 벗어날 수 있으며, 반대로 나에게 유리하게 이끄는 기술을 배울 수 있다.
7.다정한 사람이 이긴다 – 사람을 남기는 말, 관계를 바꾸는 태도 – 이해인
<다정한 사람이 이긴다>는 이해인 작가가 직접 경험한 ‘다정함’의 진정성과 그 힘을 담은 책이다. 작가는 다정함이 단순한 성격의 차이가 아니라,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신뢰를 쌓고, 갈등을 해결하며, 세상을 변화시키는 강력한 원동력이라고 말한다. 이 책은 다정함을 ‘상대방을 배려하는 태도’로 정의하며, 그것이 관계 속에서 어떻게 신뢰를 구축하고, 더욱 지속 가능한 관계를 만들어가는지를 설명한다.
8.어서 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 – (일본서점대상 수상기념 리커버)
2024년 일본 서점대상 1위(번역소설부문)를 수상한 책. 일본 서점대상은 2004년 제정된 일본의 문학상으로, 서점 직원들의 ‘가장 팔고 싶은 책’ 직접 투표로 수상작이 선정된다. 한국소설이 이 부문 1위를 수상한 건 손원평 작가의 <아몬드>(2020)와 <서른의 반격>(2022)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9.초역 부처의 말 – 2500년 동안 사랑받은 – 코이케 류노스케
2500년 동안 사람들에게 사랑받으며 회자되어 온 부처의 말을 코이케 류노스케 스님이 현대어로 재해석해 책으로 출간했다. 간결하게 축약된 핵심만을 담은 부처의 메시지는, 마음이 약해지고 어려움에 처한 사람들에게 힘과 용기를 불어넣어 준다. 쇼펜하우어는 부처의 말들에서 인생의 해답을 찾을 수 있다고 말했는데, 이 책은 12개의 주제로 묶인 190가지 부처의 말을 담았다.
10.서랍에 저녁을 넣어 두었다 – 2024 노벨문학상 수상작가
1993년 시인으로 등단한, 2024년 노벨문학상 작가 한강이 엮은 첫 시집. 한강 문학의 시적 기원으로 “한강의 소설에 등장하는 수많은 그림의 실재가 궁금했던 사람들은 시집 <서랍에 저녁을 넣어 두었다>를 펼치면 된다”고 평가받고 있다. ‘심해의 밤, 침묵에서 길어 올린 핏빛 언어들’, ‘상처 입은 영혼에 닿는 투명한 빛의 궤적들’ 어둠과 침묵 속에서 더욱 명징해지는 존재와 언어를 투명하게 대면하는 목소리가 가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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