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국가 부채가 38조 달러를 돌파했습니다. 정부 셧다운이 22일째를 맞은 가운데, 국가는 여전히 돈을 쓰고 있습니다. 멈춘 건 행정뿐, 빚은 멈추지 않았습니다.”
재무부에 따르면, 미국의 총 부채는 이번 주 38조 190억 달러로 치솟으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불과 71일 만에 1조 달러가 추가된 셈입니다.
경제 전문가들은 이 속도가 팬데믹 시절보다도 빠르다고 경고합니다. 피터슨 재단은 “지난 10년간 이자가 4조 달러였는데, 앞으로 10년간은 14조 달러에 이를 것”이라며 “이자비용이 교육, 국방, 사회복지를 잠식하는 현상”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정부 셧다운은 비용만 쌓이고 있습니다. 75만 명의 연방 공무원이 무급으로 집에 있고, 수백만 명이 급여 없이 근무 중입니다. 하지만 정부는 여전히 빚을 내고 있습니다.
정치적 협상은 여전히 답보 상태입니다. 상원 공화당은 우선 임시예산안을 통과시켜야 한다는 입장이고, 민주당은 의료보조금 문제를 먼저 해결해야 한다고 맞서고 있습니다.
“정부는 멈췄지만, 시계는 멈추지 않습니다. 하루 68,000달러씩 늘어가는 빚의 바늘은 지금도 움직이고 있습니다. 워싱턴에서 전해드렸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