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세계랭킹 1위 안세영 선수가 덴마크 오픈 여자 단식 결승에서 중국의 왕즈이를 세트스코어 2대 0, 21대 5와 24대 22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이번 승리로 안세영은 올해 출전한 11개 국제대회 중 8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며, 시즌 최다 우승 기록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1세트에서는 강력한 스매시와 드롭샷으로 상대를 압도하며 21대 5로 손쉽게 승리했고, 2세트에서는 10대 18로 뒤지던 상황에서 8점을 연속 득점하며 극적으로 동점을 만든 뒤 듀스 접전 끝에 경기를 마무리했습니다.
안세영은 올 시즌 결승에서만 왕즈이와 다섯 번 맞붙어 모두 승리하며 통산 상대전적 14승 4패의 압도적 우위를 이어갔습니다.
이번 우승으로 안세영은 세계 최정상 선수로서의 입지를 더욱 굳혔고, 한국 배드민턴의 위상을 높였습니다.
한편, 여자 복식 결승에서는 백하나 이소희 조가 공희용 김혜정 조를 꺾고 올해 첫 국제대회 우승을 차지해 한국 여자 배드민턴의 저력을 다시 한 번 보여줬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