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7일 미국 증시는 오라클의 인공지능(AI) 클라우드 수익성 논란이 증폭되며, 기술주 전반에 매도세가 번졌습니다. S&P 500과 나스닥은 나란히 0.4%, 0.7% 하락하며 최근 8일간 이어진 연속 상승 랠리에 제동이 걸렸습니다.
-
오라클이 엔비디아 칩 임대 과정에서 극심한 수익성 압박을 겪고 있다는 보도 직후,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장 초반 상승세(1%대)를 반납하고 2% 넘게 하락했습니다.
-
대형 반도체주인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와 램리서치도 각각 5% 수준의 낙폭을 기록했습니다. 엔비디아는 소폭 하락에 머물렀으나 TSMC, ASML, 마이크론은 3% 안팎 밀렸습니다.
-
그러나 AMD는 오픈AI와의 대형 계약 기대감에 3%대 강세로 반전, 최근 이틀간 24% 급등하며 시장의 ‘AI 성장’ 기대를 견인하고 있습니다.
-
엔비디아 CEO 젠슨 황이 “AI 수요가 올해 크게 증가했다”고 언급하면서, 일부 기술주는 단기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이번 오라클 사건은 AI 산업 성장세가 실제 기업 수익으로 연결되는지 냉정한 검증을 촉구하는 신호탄이 되고 있습니다. 영국 중앙은행도 AI 주도 테크 기업의 ‘거품 위험’을 경고하며, 향후 기업 실적 발표를 통해 진짜 수익 창출력이 관건임을 지적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