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시대의 절대 강자, 엔비디아가 또 한 번 시장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투자은행 캔터 피츠제럴드는 “엔비디아가 시가총액 10조 달러에 도달할 명확한 길을 걷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캔터 피츠제럴드는 3일, 엔비디아에 대해 ‘비중 확대(Overweight)’ 의견과 함께 240달러의 목표주가를 재확인했습니다.
이 같은 낙관론의 배경에는 최근 발표된 엔비디아의 OpenAI에 대한 1,000억 달러 규모의 전략적 투자가 있습니다.
엔비디아는 이번 협약을 통해 OpenAI와 함께 차세대 AI 인프라 구축에 나섭니다. 양사는 최소 10기가와트 규모의 엔비디아 시스템을 전 세계 데이터센터에 배치하기로 했으며, 첫 번째 구동은 2026년 하반기 ‘베라 루빈(Vera Rubin)’ 플랫폼에서 시작될 예정입니다.
캔터 피츠제럴드의 애널리스트 C.J. 뮤즈는 엔비디아를 “사실상 AI 인프라 기업”이라고 평가하며, 이번 투자가 AI 산업 전체의 성장 기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엔비디아가 이제 막 태동한 AI 산업의 중심축이자, 10조 달러 시가총액으로 향하는 가장 분명한 궤도를 가진 기업”이라고 말했습니다.
올해 들어 엔비디아는 39% 이상 주가가 상승하며 사상 처음으로 4조 5천억 달러를 돌파했습니다.
AI 인프라에 대한 수요 폭증과 글로벌 기술 생태계의 중심에 위치하면서 그 영향력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일부에서는 AI 버블 우려를 제기하지만, 캔터 피츠제럴드는 “AI는 이제 시작일 뿐”이라며 낙관적 전망을 유지했습니다.
월가 애널리스트 42명 역시 ‘강력 매수(Buy)’ 의견을 내며, 평균 목표주가를 206달러 이상으로 제시하고 있습니다.
AI 산업을 둘러싼 글로벌 경쟁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엔비디아가 그 중심에 서 있으며, “엔비디아 천하”라는 말이 과장이 아닐 수 있습니다.
AI 혁명의 주역, 그리고 시장의 표준으로 자리 잡은 엔비디아. 그들의 다음 행보가 전 세계 기술 패권의 향방을 결정할지도 모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