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FIFA 월드컵 티켓 판매가 이달 1일부터 공식적으로 시작됐습니다. 이번 대회는 미국, 캐나다, 멕시코에서 공동 개최되며, 사상 처음으로 48개국이 참가하게 됩니다.
아직 본선 진출국이 모두 확정되지도 않았고, 조 추첨도 12월 5일에 열릴 예정이지만, 전 세계 축구 팬들의 열기는 벌써 뜨겁습니다. 지난달 진행된 사전 티켓 추첨 행사에는 무려 450만 명이 몰리며 기록적인 관심을 입증했습니다.
티켓은 등급별로 나뉘어 조별리그 최소 60달러부터 시작해 결승전은 최고 6,730달러까지 올라갑니다. 특히 이번에는 처음으로 ‘수요 연동제’, 일명 다이내믹 프라이싱이 도입돼 경기 인기에 따라 가격이 크게 변동될 수 있습니다.
항공사와 기업들의 마케팅 경쟁도 치열합니다. 아메리칸항공은 자사 회원에게 마일리지로 티켓을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월드컵 공식 스폰서인 버라이즌은 앱 이용자를 대상으로 무료 티켓을 증정하고 있습니다.
북미 월드컵은 내년 6월 11일부터 7월 19일까지 열리며, 미국 11개 도시와 캐나다, 멕시코 전역에서 펼쳐집니다. 대한민국을 포함해 현재까지 18개국이 본선에 확정됐고, 나머지 30개국은 추후 결정될 예정입니다. 조 추첨은 오는 12월 5일, 워싱턴 DC 케네디센터에서 진행됩니다.
전 세계 축구 팬들의 시선이 이미 북미로 향하고 있습니다. 티켓 전쟁, 그 뜨거운 막이 올랐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