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글로벌 증시는 하락세로 출발했습니다. 뉴욕증시 주요 지수 선물, 다우존스와 S&P 500, 나스닥 100 모두 0.2% 하락 마감했고, 유럽의 STOXX 600 역시 개장 초 0.2% 내렸습니다.
특히 금은 투자자들이 안전자산을 선호하면서 사상 최고치인 온스당 3,865달러를 돌파했습니다. 올해에만 47% 오르며 1979년 이래 최대 연간 상승률을 기록할 전망입니다.
셧다운으로 인한 우려는 여기서 그치지 않습니다.
노동부 산하 노동통계국도 사실상 전면 업무 중단에 들어가며, 금요일 발표 예정이던 9월 고용보고서가 연기될 수 있습니다.
이 보고서는 연방준비제도가 향후 금리 방향을 결정하는 데 핵심 자료이기 때문에, 그 영향이 만만치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협상 교착상태는 의료비 지출 및 사회복지 프로그램을 둘러싼 진영 간 첨예한 의견차에서 비롯됐습니다.
공화당은 상원에서 다수를 차지하고 있지만, 임시 지출법안을 통과시키기 위해선 60표가 필요합니다.
민주당 측은 건강보험 보조금 연장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 보조금이 만료되면 약 2,400만 명의 미국인이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JD 밴스 부통령 역시, 논의 종료 후 “셧다운으로 향하는 분위기”라고 밝혔습니다.
금융권에서는 셧다운이 한 주 이어질 때마다 약 0.2%포인트의 성장률 감소가 예상됩니다.
골드만삭스는 약 90만 명의 연방직원이 임시 무급휴직에 들어갈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트럼프 행정부가 정규직 해고까지 언급함에 따라 이번 셧다운의 경제적 피해는 더 클 것이란 지적입니다.
한편 아시아 증시는 혼조세를 보였습니다. 일본 니케이225는 소폭 하락한 반면, 홍콩 항셍지수는 상승했습니다.
달러화는 주요 통화 대비 약세 전환하며, 연준의 정책 혼란 가능성을 암시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