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최대의 맥주회사, 아사히 그룹 홀딩스가 사이버 공격을 받아 전국적으로 생산이 멈춰 섰습니다.
이번 사건은 어제 일본 시간으로 오전 7시에 발생했으며, 회사 측은 이를 “시스템 장애”라고 발표했습니다.
그러나 실제로는 약 30개의 국내 공장에서 생산이 전면 중단되었고, 복구 시점은 여전히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아사히는 아사히 수퍼 드라이 맥주, 닛카 위스키, 미츠야 사이다 등 인기 브랜드를 만드는 글로벌 음료 회사입니다.
이번 사태로 주문 처리, 배송, 고객 서비스 등 기본적인 운영이 모두 마비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회사는 일본 내 시장이 전체 이익의 절반을 차지하는 만큼 이번 생산 중단의 파급력이 클 것으로 전망됩니다.
아사히 측은 데이터 유출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강조했으며, 현재까지 어떠한 랜섬웨어 그룹도 공격을 자처하지 않았습니다.
다만 보안 전문가들은 올해 들어 식음료 업계를 노린 사이버 공격이 급증하고 있다며 경각심을 높였습니다.
이번 사건은 영국, 러시아, 독일 등 글로벌 주요 식음료 기업들이 피해를 입은 흐름과 맞물려, 산업 전반의 보안 강화 필요성을 다시 한번 부각시키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