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시 선물이 이번 일요일 저녁 소폭 오름세를 보였습니다.
그 배경에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의회 지도부가 내일 예정된 긴급 회담을 앞두고 정부 셧다운을 피할 수 있을지에 대한 기대감이 있습니다.
현재 S&P 500 선물은 0.1% 오르며 6,704포인트를 기록했고, 나스닥 100과 다우존스 선물도 각각 0.1% 상승했습니다.
이는 지난주 주요 지수들이 하락세로 마감한 가운데 나온 반등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월요일, 상·하원의 여야 지도자들과 만나 정부 자금 조달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하지만 대통령은 오늘 CBS와의 인터뷰에서 민주당이 현 입장을 바꾸지 않으면 셧다운은 불가피하다고 언급했습니다.
공화당은 11월 21일까지 자금을 확보하는 ‘클린 지속 결의안’을 추진하고 있지만, 민주당은 의료 서비스 삭감 철회와 오바마케어 보조금 유지를 강하게 요구하고 있습니다.
협상 타결을 위해서는 상원에서 최소 7명의 민주당 동의가 필요합니다.
만약 자금 조달 시한이 화요일 자정을 넘기면 수요일부터 정부 셧다운이 불가피해지고, 특히 이번 금요일 발표 예정인 9월 고용보고서는 지연될 수 있습니다.
이는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정책에도 불확실성을 더할 전망입니다.
현재 시장은 10월 연준 회의에서 0.25%포인트 추가 금리 인하 가능성을 90% 이상 반영하고 있습니다.
최근 발표된 개인소비지출, PCE 물가지수 역시 연간 2.9% 상승으로 나타나 연준의 완화적 기조를 뒷받침했습니다.
셧다운 회담 결과는 단기적으로 고용 통계와 연준 결정에 즉각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만큼, 이번 주 금융시장이 특히 긴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