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납세자라면 반드시 주목해야 할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오는 9월 30일, 국세청 IRS가 개인 납세자에게 발행하던 종이 환급 수표를 완전히 중단합니다.
앞으로는 직접 계좌 입금, 선불 직불카드, 디지털 월렛 등 전자 지급 방식으로만 환급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번 조치는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3월 서명한 행정명령 14247호에 따른 것으로, 연방 정부의 모든 지급 절차를 디지털로 전환하는 첫 단계입니다.
국세청은 종이 수표가 분실·도난·위조·지연될 위험이 전자 지급 방식보다 16배나 높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종이 기반 인프라 운영에만 연간 6억 달러 이상이 소요되는 만큼, 비용 절감 효과도 크다는 설명입니다.
하지만 약 650만 명, 전체 납세자의 7%에 달하는 사람들이 여전히 종이 환급을 받고 있어, 급격한 전환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미국 공인회계사협회는 이번 시행일이 지나치게 촉박하다며 정부에 2026년까지 유예를 요청한 상태입니다.
예외 조항도 마련됩니다. 전자 지급이 불가능하거나 과도한 어려움이 있는 경우엔 일부 납세자가 예외 신청을 할 수 있지만, 구체적인 신청 방법은 아직 발표되지 않았습니다.
청취자 여러분께서는 미리 본인 은행 계좌를 확인하고, 전자 지급 수단을 꼭 등록하시길 권해드립니다. 이번 변화는 단순히 환급 방식만이 아니라, 앞으로 세금 납부 절차까지 전자화될 중요한 신호탄이기도 합니다.
지금까지 IRS 전자 환급 전환 소식을 전해드렸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