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노동당 창건 80주년을 불과 몇 주 앞두고 드론 시연을 선보였습니다. 전문가들은 이번 기념일에 정권이 군사적 업적을 대대적으로 과시할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습니다.
북한은 오는 10월 10일, 집권 노동당 창건 80주년을 맞습니다.
서울 아산정책연구원의 양욱 연구위원은 미국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북한이 이번 기념일을 정치적 성과로 결집하려는 의도가 분명해 보인다고 분석했습니다.
최근 공개된 무인기들은 외형적으로 첨단 미국 군사용 드론과 유사한 모습을 보였지만, 군사 전문가들은 북한 기술력이 아직은 미국을 크게 따라잡지 못했다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만약 인공지능 기술에서 획기적인 성과가 있었다면 이미 북한이 대대적으로 선전했을 것이라는 지적도 나옵니다.
한국 통일부에 따르면, 김정은은 무인기 관련 시설을 네 차례 방문하며 개발 사업에 깊은 관심을 보여왔습니다.
군 당국은 북한이 무인전력 확장을 통해 한반도가 ‘드론 군비경쟁의 새로운 국면’에 들어섰다고 보고 면밀히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오는 80주년 행사에서는 대규모 열병식이나 집단체조 등 대중적 군사 이벤트가 펼쳐질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북한이 이번 기념일을 어떤 방식으로 세계 앞에 보여줄지, 국제사회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