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가 발표한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23만1천 건으로 집계됐습니다.
전주 대비 무려 3만3천 건이나 줄어든 수치인데요, 이는 전문가들이 예상했던 24만 건을 밑돌았습니다.
앞서 직전 주간에는 신규 청구 건수가 26만4천 건에 달하며, 2021년 10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었죠.
이 때문에 미국 고용시장이 빠르게 냉각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커졌습니다. 하지만 이번 발표로 고용 불안이 다소 진정되는 분위기입니다.
또한 2주 이상 실업수당을 이어서 신청한, 이른바 ‘계속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192만 건으로, 전주보다 소폭 줄었습니다.
전문가들은 여전히 미국 고용시장을 주시하고 있습니다. 특히 도널드 트럼프 전 행정부 시절의 관세 정책 등으로 경기 하강 위험이 커졌다는 분석이 나오면서, 월가에서는 고용 지표를 실물 경기 흐름을 가늠할 핵심 신호로 보고 있습니다.
이번 지표가 단기적인 안정세로 이어질지, 아니면 또다시 불안 요인이 터져 나올지는 조금 더 지켜봐야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