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의 최신작 아이폰 17 시리즈가 전 세계적으로 강한 수요를 기록하면서, 심각한 배송 지연 사태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지난 12일 시작된 사전 주문은 불과 몇 시간 만에 기본 물량이 소진되면서, 특히 아이폰 17 프로 맥스의 경우, 9월 19일 공식 출시일을 맞추지 못하고 10월 중순 이후 배송으로 밀린 상태입니다.
색상 가운데서는 코스믹 오렌지와 실버 모델이 인기를 끌며 지연 현상을 더 심화시키고 있습니다.
배송 차질은 프로 맥스 모델에만 국한되지 않습니다.
아이폰 17 기본 모델과 초박형 아이폰 에어까지 대기 기간이 최대 3주 늘어났습니다. 특히 중국 시장에서는 eSIM 규제 문제가 겹치면서 아이폰 에어 출시가 무기한 연기되는 상황입니다.
한편, 올해 새롭게 탑재된 애플 독자 개발 N1 네트워크 칩은 차세대 Wi-Fi 7 지원을 내세우고 있지만, 160메가헤르츠 대역폭까지만 호환돼 이론상 최고 속도에는 도달하지 못합니다.
이는 이전 세대 아이폰 16의 제약과 비슷한 한계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 세계 사전 판매 기록은 폭발적입니다.
중국 온라인몰 JD닷컴에서는 첫 1분 매출이 전작인 아이폰 16 시리즈를 넘어섰고, 미국에서도 일부 모델은 이미 매장에서 당일 수령분까지 동이 난 상태입니다.
가격은 기본 모델이 256기가바이트 기준 799달러, 프로 맥스는 1,199달러부터 시작합니다.
요약하자면, 강력한 수요와 제한된 공급, 그리고 기술적 타협이 맞물리면서 아이폰 17 시리즈는 이번 가을, 그 누구보다도 ‘희소성을 가진 스마트폰’이 될 전망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