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오늘은 아주 놀라운 우주과학 소식이 들어와있습니다.
NASA가 지구 크기의 외계 행성에서 액체 물이 존재할 가능성을 확인했습니다.
NASA 과학자들은 제임스 웹 우주 망원경을 이용해 지구에서 약 40광년 떨어진 TRAPPIST-1 e 행성을 관측했는데요.
이 행성은 지구와 비슷한 크기로, 생명체가 존재할 수 있는 ‘거주 가능 지대’ 안에서 공전하고 있습니다.
이번 관측은 행성이 주성 앞을 지나갈 때, 빛의 변화를 정밀하게 분석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연구진은 두 가지 가능성을 제시했습니다. 첫째, 지구처럼 물을 유지할 수 있는 질소 기반의 대기를 가졌을 가능성. 둘째, 대기 없이 맨바위처럼 드러난 표면을 지닌 행성일 수도 있다는 점입니다.
다만 TRAPPIST-1이 활발한 적색왜성이어서, 별에서 뿜어져 나오는 섬광과 방사선이 행성의 대기를 벗겨냈을 가능성이 큽니다.
그러나 과학자들은 이 행성이 지구처럼 2차 대기를 가졌을 가능성 역시 배제하지 않고 있습니다.
특히 연구팀은 이 행성에 대기가 존재한다면, 이산화탄소와 같은 기체들이 온실효과를 일으켜 액체 물이 안정적으로 존재할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또 TRAPPIST-1 e는 별과 항상 한쪽 면이 마주 보는 조석 고정 상태일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물이 행성 전역에 걸친 대양의 형태이거나, 반대편 어두운 영역에 얼음으로 존재할 수 있다는 시나리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MIT 연구진은 “지구 크기의 행성에서 이런 세밀한 빛의 신호를 직접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은 놀라운 일”이라며 생명체 탐사의 새로운 전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추가적인 15회의 관측으로 TRAPPIST-1 e의 대기 조성과 물의 존재 가능성이 더욱 선명하게 드러날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NASA의 외계 행성 연구 소식 전해드렸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