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미국 유력 일간지 월스트리트저널에 한국의 자체 핵무장 가능성을 전망한 기고문이 실렸습니다.
이 글의 필자는 월스트리트저널 발행인을 지낸 캐런 엘리엇 하우스입니다. 그는 “북한의 핵 능력이 급속히 커지고, 미국의 안보 공약에 대한 신뢰가 약해지면서 한국이 독자적 핵무장에 나설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하우스는 한국이 갈림길에 서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북한의 비핵화라는 희망은 사라지고, 한미동맹에 대한 의구심은 커지고 있다는 설명입니다.
미 브루킹스연구소 조사에서는 한국인 35%가 미국을 믿기 어려운 동맹으로 본다는 결과도 나왔습니다.
또한 일부 한국인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김정은 위원장과의 정상회담을 위해 한미 연합훈련을 취소할 수 있다고 우려한다고 전했습니다.
하우스는 북한이 향후 10년 동안 핵무기를 최대 150개 이상 확보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김정은은 2차 타격 능력을 보장하기 위해 300개의 핵무기를 목표로 할 것이라는 분석도 언급했습니다.
반면 한국은 원료는 있으나 핵확산금지조약, NPT 가입으로 인해 자체 핵무기 제조가 불가능한 상황이라고 전했습니다.
하우스는 김정은이 푸틴 대통령처럼 핵 위협을 지렛대로 삼고 있으며, 러시아와의 협력 속에서 전략적 교훈을 얻고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지금까지 라디오 속보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