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서 가파른 상승세, 해리스 지지율 하락…“트럼프에 맞설 파이터 원해”
2028년 미국 대선을 앞두고 민주당 내부에서 캘리포니아 주지사 개빈 뉴섬의 존재감이 급부상하고 있다.
최근 모닝컨설트(Morning Consult)가 실시한 여론조사(8월 22~24일, 민주당계 1,000명 대상)에 따르면, 뉴섬을 지지한다는 응답자는 19%로, 6월(11%)과 3월(5%)에 비해 눈에 띄는 상승세를 보였다. 이는 불과 반년도 안 되는 기간 동안 세 배 이상 늘어난 수치다.
반면, 한동안 ‘유력 대권주자’로 꼽히던 카멜라 해리스 전 부통령의 지지율은 같은 기간 36%에서 29%로 하락했다.
■ 상승 이유: “트럼프와 정면승부”
정치 전문가들은 뉴섬의 인기가 급상승하는 이유로 그의 ‘공격적 정치 행보’를 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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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공화당을 상대로 소셜미디어 직접 공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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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 없는 레드맵(의회 선거구 재편)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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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방위군 동원 거부 등으로 민주당 지지층의 불만을 충족시켰다.
CNN의 해리 엔튼 분석가는 “민주당 지지층은 트럼프에 맞설 ‘투사(Fighter)’를 원한다”며, “뉴섬은 그 요구를 정확히 파고들고 있다”고 말했다.
■ 유권자층 변화
세대별로는 X세대에서 19포인트, 백인 남성에서 15포인트 상승했으며, 흑인 유권자 사이에서도 지지율이 7% 상승했다. 다만 흑인 유권자 다수는 여전히 해리스를 지지(45%)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차기 구도
다른 여론조사(Echelon Insights, AtlasIntel)에서도 뉴섬은 지속적으로 상승세를 보였으며, 일부 조사에서는 피트 부티지지(27%)와 알렉산드리아 오카시오-코르테즈(19%)와의 3파전 구도가 감지되고 있다.
현재 뉴섬은 “출마를 생각하고 있지 않다”면서도, “가능한 길로 열려 있다”고 언급해 여운을 남겼다. 본격적인 대선 레이스는 2026년 중간선거 이후 가시화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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