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와 결별 후 다시 사업으로…미래 대선은 밴스에 베팅
#머스크 #JD밴스 #아메리카당 #트럼프 #미국대선 #실리콘밸리정치 #정치자금 #실리콘밸리 #2028대선 #정치개혁
테슬라 창업자 일론 머스크가 미국 정치를 뒤흔들겠다며 직접 제3당 ‘아메리카당’을 창당하려던 계획을 공식적으로 접고, 자신이 보유한 막대한 자금으로 차기 대권을 노리는 공화당 유력 후보 JD 밴스를 적극 지원하기로 방향을 틀었다는 보도가 나왔다.
머스크는 트럼프 대통령과의 동맹 이후 최근 불화로 결별을 선언한 뒤, 자신의 본업인 기업 경영에 다시 집중하겠다는 입장을 밝히며 미국 정치권을 뒤흔들 것으로 예상됐던 ‘아메리카당’ 창당은 사실상 백지화된 것으로 보인다.
머스크는 2024년 트럼프 대통령 당선을 위해 약 3억달러를 쏟아부었으나, 올해 들어 트럼프와의 갈등이 심화되며 공개적으로 “트럼프는 엡스타인 명단에 있다”고 X(구 트위터)에 글을 올렸다.
트럼프는 연말 다시 머스크와의 화해를 시도하며 “머스크의 기업들이 미국 경제에 기여해야 더 좋다”고 강조했으나, 머스크는 공화당 내 차기주자 JD 밴스에게 힘을 실어주기로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밴스는 최근 폭스뉴스의 루퍼트 머독과 비밀리에 만남을 갖는 등 2028년 대선 출마 의지를 보이고 있다. 팔란티어 CEO 피터 틸, 전 페이팔 COO 데이비드 색스 등 실리콘밸리 거물들도 밴스에게 거액을 지원하고 있다.
이에 머스크 역시 밴스에 자금력을 집중한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다.
한편, 머스크가 제3당 창당을 위해 진행한 온라인 투표에서는 65.4%의 찬성이 쏟아졌으나, 실제로 당의 조직이나 선거 준비는 거의 진행되지 않았다.
아메리카당 조직 지원을 요청한 인사들마저 “거의 침묵만 있을 뿐, 아무런 움직임이 없다”고 밝혔다.
머스크의 ‘정치 혁신’ 시도는 한때 미국 정치권을 뒤흔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됐으나, 트럼프-머스크 결별, 밴스와 머독 등 언론권력의 연대, 그리고 머스크의 경영 복귀 선언까지 잇달아 나오면서 판세 변화가 주목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