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부자 매도 행렬·자율주행 불확실성 겹치며 테슬라 미래에 의구심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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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의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가 공매도 투자자들을 강력히 경고한 가운데, 회사 핵심 임원이 최근 몇 년간 자신이 가진 테슬라 주식 대부분을 매각한 사실이 확인됐다. 이는 회사의 장기적 전망에 대한 시장의 우려를 더욱 키우고 있다.
테슬라 부사장, 보유 지분 대부분 정리
SEC(미 증권거래위원회) 공시에 따르면, 테슬라 글로벌 공장 운영을 총괄하는 샤오통 ‘톰’ 주(Xiaotong “Tom” Zhu) 수석 부사장은 2023년 이후 자신이 보유한 테슬라 주식의 82% 이상을 매도했다.
- 매도가는 주당 174달러~323달러 구간
- 보유 지분: 81,000주 → 15,000주 미만으로 감소
애널리스트 고든 존슨(GLJ 리서치)은 “핵심 임원의 대규모 매도는 테슬라 장기 전망에 대한 불안감을 드러낸다”며 우려를 표했다.
머스크 vs 공매도 세력, 갈수록 격화
머스크는 최근 소셜미디어 X(옛 트위터)를 통해 테슬라를 공매도하는 주요 투자자들을 지목하면서 강력한 경고를 보냈다.
그는 “테슬라가 완전 자율주행을 달성하면, 공매도 세력은 심각한 손실을 입을 것”이라며 전면전을 선포했다.
현재 테슬라 공매도 규모는 약 7,199만 주(시가 약 240억 달러) 수준으로, MUFG Securities(41억 달러), Jane Street Group(27억 달러), Citadel Advisors(13억 달러) 등이 주요 공매도 투자자로 꼽힌다.
테슬라 주가, 강한 변동 속 ‘혼조세’
테슬라 주가는 8월 15일 330.56달러(-1.5%)로 마감했다.
- 연초 대비: -18.15% (S&P 500 +9.66%와 대조적)
- 최근 1년 상승률: +54.37% (동기간 S&P 500 +16.35%)
한편 최근 24개월간 테슬라 내부자 매도 규모는 총 226만 주(약 7억 2천만 달러)에 달하며, 이사회 의장 로빈 덴홀름과 머스크의 동생 킴발 머스크도 그 대열에 합류했다.
자율주행 약속, 여전히 불투명
머스크는 테슬라의 완전 자율주행 가능성을 지속적으로 강조하고 있으며, 현재 오스틴과 샌프란시스코에서 제한적 로보택시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그러나 업계 전문가들은 여전히 테슬라가 약속한 일정 내 자율주행을 달성할 수 있을지 회의적이라는 평가를 내놓고 있다.
종합 평가
- 내부자 대규모 매도 → 경영진의 신뢰 의문
- 머스크의 공매도 전쟁 → 투자 심리 요동
- 자율주행 기술 불확실성 → 미래 전망 불투명
테슬라의 상징적 리더십과 기술 비전에도 불구하고, 핵심 임원의 이탈과 실적 변동성은 시장의 긴장을 높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