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만 만나면 바뀌는 태도…트럼프의 ‘푸틴 신드롬’ 논란
#트럼프외교 #푸틴만나면180도 #러시아제재 #미국정책혼선 #우크라이나전쟁 #외교논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앞에서만큼은 유독 관대한 모습을 보인다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
최근 알래스카 회담 직전 트럼프는 “푸틴이 휴전에 합의하지 않으면 매우 심각한 결과에 직면할 것”이라며 러시아 원유 수입국에 대한 2차 제재 관세까지 경고했으나, 푸틴과의 회담 직후엔 “평화 협정 추진”을 강조하며 기존 강경 입장을 180도 뒤집었다.
이 같은 태도 변화는 우크라이나 전쟁, 러시아 관련 제재, 중국에 대한 관세 등에서 반복적으로 나타났다.
지난 5월에도 트럼프는 러시아에 강력 제재를 경고하다가 푸틴과의 전화 통화 뒤엔 “전쟁 휴전 협상은 내 소관이 아니다” “전쟁이 끝나면 러시아와 대규모 무역을 원한다”고 발언했다.
이에 대해 국내외 전문가들은 “트럼프가 대외적으로는 강경하지만, 푸틴 앞에서는 일관성 없는 유화적 태도를 보인다”며 ‘푸틴 신드롬’ 현상이라고 평가했다.
정치권과 외교가는 트럼프의 협상 전략, 러시아와의 지정학적 셈법, 그리고 개인적 이해관계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미국의 외교적 신뢰를 훼손하고 있다고 경고한다.
한편, 실제로 트럼프가 푸틴에게 ‘발목을 잡혔다’는 결정적 증거는 없으나, 계속되는 태도 변화와 논란이 미국의 대외정책 혼선을 부추기고 있다는 것은 분명하다는 지적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