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러시아는 타협 기류, 우크라이나는 즉각 휴전·영토 보전 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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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미러 알래스카 정상회담에서 내놓은 협상안은 사실상 우크라이나에 불리한 조건으로 드러났다.
로이터 통신 보도에 따르면 러시아는 점령 중인 우크라이나 북부 수미·하르키우 일부(약 440㎢)를 돌려주는 대신, 우크라이나가 아직 통제 중인 돈바스 도네츠크 지역 약 6,600㎢**를 넘기라는 ‘15배 교환안’을 제안했다.
이와 동시에 러시아는 크림반도의 영토 인정, 대러 제재 일부 해제, 러시아어 공용화 및 정교회 활동 보장까지 요구했다.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협상 직후 “상당 부분 의견이 일치했다. 합의에 근접했다”고 말했지만, 우크라이나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은 “영토 양보는 결코 없다”는 기존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특히 러시아가 제시한 협상안에는 즉각 휴전 조건이 빠져있어 전황 악화를 막으려는 우크라이나의 요구와 정면으로 충돌한다.
전문가들은 러시아의 안보 보장 대안이 나토 집단방위 조항을 흉내 낸 형식일 수 있지만, 실질적 안전망이 될지는 의문이라고 평가한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오는 18일 백악관을 방문해 트럼프 대통령과 평화 협상 방안을 직접 논의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