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주와 텍사스등 42개주에서 3백여군데에서 ” FIGHT THE TRUMP” 시위 열려
텍사스 등 공화당 성향주에서 트럼프 행정부가 추진하는 선거구 재조정에 반대하는 전국적 시위가 토요일인 16일 가주와 텍사스등 42개주, 300군데에서 열립니다
“파잇 더 트럼프 테익오버(Fight the Trump Takeover)”라는 슬로건으로 집회가 계획돼 있으며, 텍사스 오스틴의 주 의사당 앞이 주요 시위 장소로 꼽힙니다.
텍사스는 최근 몇 주간 민주당과 공화당이 극심하게 대치한 곳입니다.
공화당은 이른바 공화당에게 유리한 선거구 획정 법안을 추진하고 있으며 선거구 재조정이 통과되는것을 저지하기 위해 텍사스주의 민주당 정치인들이 뉴욕, 일리노이, 매사추세츠 등지로 도주한 상태입니다.
내년 중간선거를 앞두고 텍사스뿐만 아니라 전국의 12개 이상 주에서 유사한 선거구 재조정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텍사스에서 공화당에 유리한 선거구 재조정이 통과되면,가주, 뉴욕, 일리노이 등 민주당 주지사들은 각 주에서 공화당 의석수를 줄이기 위해 선거구 맵을 다시 그리겠다고 경고했습니다.
공화당이 불붙인 선거구 재조정에 반대하는 이번 집회 주최측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선거구를 조작해 내년 중간 선거를 훔치려 한다며 이어 맞서 싸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집회에는 국제가족계획연맹(Planned Parenthood), 텍사스 AFL-CIO, 민주당 전국위원회(DNC) 등의 여러 단체가 동참하고 있습니다.
남가주에서는 16일 스튜디오 시티와 말리부, 애나하임, 산타바바라, 실비치, 클레어몬트, 산타 클라리타 등지에서 시위가 예정되 있습니다
라디오 서울 정 연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