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민주당 내 새로운 변화 조짐…중도파와의 긴장 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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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전 대통령 버락 오바마가 뉴욕시 민주당 시장 후보로 지명된 조란 맘다니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축하와 조언을 건넨 사실이 밝혀졌다.
맘다니 후보는 지난 6월 예비선거에서 전 뉴욕 주지사 안드루 쿠오모를 압승으로 꺾으며, 현직 시장 에릭 아담스와 공화당 커티스 슬리와 등과 11월 본선에서 맞붙게 된다.
오바마 전 대통령은 뉴욕타임즈와의 인터뷰에서 “어두운 시기에 시민들에게 희망을 주는 것이 중요하다”며 맘다니에게 정책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오바마의 이러한 행보는 여전히 민주당 내에서 높은 인기를 보여줌과 동시에, 민주당 내 주류 지도자인 하킴 제프리스 하원 소수대표와 척 슈머 상원의원이 맘다니 지지에 신중한 태도를 보인 것과 대조된다.
맘다니 후보는 무상 버스·보육 정책, 정부 직영 식료품점 도입, 반(反)이스라엘 성향 등 강도 높은 진보 공약으로 공화당과 중도 민주당 내부의 우려를 자아냈으나, 진보파의 지지에 힘입어 11월 시장 선거에서 유력 후보로 평가받고 있다.
오바마 전 대통령의 공개적 지지는 없는 상황이지만, 정치권에서는 “민주당 지도부의 변화 신호”라며 앞으로 당내 구도가 요동칠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다.
“오바마의 맘다니 지지설은 민주당 내 진보와 중도 간의 균열을 키울 수 있다.”
— 맥스 번스, 뉴욕 민주당 전략가
결국, 뉴욕시 시장 선거는 미국 민주당의 가치와 노선 변화의 바로미터가 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