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경찰 예산 삭감’ 강경 발언 논란…NYC 총격 이후 중심 이동? 치안·정치적 진정성 도마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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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 시장 선거를 앞두고 민주당 후보 조란 맘다니가 과거 ‘경찰 예산 삭감(#DefundThePolice)’ 발언에서 최근 한발 물러선 입장을 내놓으며, 전·현직 시장들과의 날선 공방이 펼쳐지고 있다.
특히 지난 7월 맨해튼 345 Park Avenue 총격사건으로 경찰관을 비롯한 5명이 숨진 이후, 맘다니 후보의 태도 변화가 집중 조명을 받고 있다.
에릭 아담스 현 시장은 “시장 출마한다고 갑자기 치안친화적으로 바뀔 순 없다”며 “내 30년 공직 경력을 보면 누구보다 치안 철학에 일관성이 있다.
표 얻으려는 보여주기식 말잔치가 뉴욕을 지킬 수 없다”고 맹렬히 비판했다.
맘다니는 2020년 사회관계망서비스에 “NYPD는 인종차별적이고, 성소수자 혐오적이며, 공공안전에 위협이 된다”며 “#DefundTheNYPD”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강경한 입장을 밝힌 바 있다.
“‘가짜 예산 삭감’이 아니라 진짜 경찰 해체가 필요하다”고도 올렸다. 시의회 예산삭감 무산에도 “협상 불가…해체해야 한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하지만 최근 논란이 커지자 맘다니는 ‘예전의 분노와 슬픔에서 나온 표현’이었다며, 지금은 “경찰 예산 삭감 및 인원감축을 공약하지 않는다.
경찰은 중범죄 대응에 집중하고, 정신건강 이슈 등은 새로 신설할 ‘커뮤니티 안전국(Department of Community Safety)’에서 해결토록 하겠다”고 선회했다.
NYPD 대응의 핵심부대인 ‘Strategic Response Group’(SRG) 해체 공약 역시 후폭풍에 직면했다.
아담스는 “가장 위험한 현장에 투입되는 정예팀을 없앤다는 건 뉴욕 시민 안전을 위협하는 일”이라고 역설했다.
최근 맘다니의 추모글에 대해선, “과거 반(反)경찰적 태도를 보여놓고 순직 경찰에게 조의를 전한다는 건 위선”이라는 비판이 보수·우파 정치인들 사이에서 쏟아지고 있다.
한편 맘다니 후보는 “정책·철학적으로 성장한다는 점을 인정한다”며 “과거 실수를 인정하되, 지금은 치안·복지를 모두 강화하겠다는 게 내 신념”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나 공화당 후보 커티스 슬리와 등은 “정책 일관성 없는 좌파 실험이 치안 붕괴로 이어질 것”이라며 공세를 벌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