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러, 우크라 전쟁 두고 ‘핵 위협’ 정면충돌…트럼프 시한 10일로 단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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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러시아의 ‘핵 위협’에 맞서 핵잠수함 2대를 러시아 인근에 배치하라고 명령했다. 푸틴 대통령의 측근인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러시아 국가안보회의 부의장이 “전설적인 ‘데드 핸드 시스템'(핵 자동보복체계)”을 언급하며 강경 발언을 내놓은 데 대응한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1일(현지시간)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메드베데프의 도발적 발언에 따라 핵잠수함 2대를 적절한 지역에 배치하도록 지시했다. 이런 어리석고 선동적인 발언이 단순 발언 그치지 않을 수도 있어 만약을 대비한 조치”
라고 밝혔다.
그는 “말은 매우 중요하며, 종종 의도치 않은 결과로 이어질 수 있으니 이번이 그런 사례가 아니길 바란다”고 덧붙였다1345.
백악관과 국방부는 이 명령의 구체적 위치나 무장 내용 등은 ‘전략적 모호성’을 이유로 공개하지 않고 있다.
미·러 긴장 고조…우크라이나 ‘종전’ 시한 10일로 단축
이번 조치는 우크라이나 전쟁을 두고 미국과 러시아 간 긴장이 극대화되는 가운데 내려졌다.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까지 러시아가 50일 내에 우크라이나 전쟁을 종결하지 않으면 대규모 관세와 2차 제재를 예고했다가, **기한을 10~12일(8월 8일까지)**로 대폭 앞당겼다. 그는 “진전이 없어 더는 기다릴 이유가 없다”며, “러시아뿐 아니라 교역국에도 100%의 2차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경고했다6789.
푸틴 대통령과 러시아 지도부는 이에 사실상 “미국의 압력에 굴복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1011.
미국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전쟁과 관련해 각종 ‘핵 위협’ 및 군사적 움직임으로 정면 충돌하는 양상을 보이면서, 국제사회는 우발적 군사 충돌 가능성과 신냉전 심화를 크게 우려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