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N 인터뷰서 “터무니없다” 일축하며 불편한 심기 노골화
전 하원의장 낸시 펠로시(85)가 30일(현지시간) CNN과의 생방송 인터뷰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내부자 거래 혐의를 강하게 반박하며 격앙된 모습을 보였다.
트럼프의 정면 공격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낸시 펠로시는 내부 정보를 이용해 부자가 되었다”며 “그녀는 남편과 함께 재산을 축적했고, 이는 수치스러운 일”이라고 주장했다. 트럼프는 또한 펠로시가 “월스트리트 역사상 실질적으로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며 조사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인터뷰 중 충돌 상황
CNN의 제이크 태퍼가 트럼프의 발언을 인용하려 하자 펠로시는 “왜 그런 내용을 읽어야 하느냐”며 즉시 차단했다. 펠로시는 “우리는 메디케이드 60주년을 논의하러 왔다. 그것이 내가 이야기하기로 동의한 주제”라며 주제 전환을 시도했다.
“그것은 터무니없다”라고 펠로시는 말하며 “사실 나는 의회 의원들의 주식 거래 중단을 매우 지지한다”고 밝혔다.
“트럼프가 투사하고 있다”
펠로시는 반격에 나서며 “대통령은 자신의 노출이 있어서 항상 투사한다”고 말했다. 그녀는 “그에게 더 이상의 시간을 주지 말자”며 대화를 차단하려 했다.
주식 거래 금지법안 통과
이날 상원 국토안보위원회는 조시 홀리 공화당 상원의원이 제출한 ‘정직한 법(HONEST Act)’을 8대 7로 간신히 통과시켰다. 이 법안은 의회 의원들과 그들의 배우자가 개별 주식을 거래하거나 보유하는 것을 금지하며, 대통령과 부통령도 포함한다.
홀리는 위원회에서 유일하게 민주당과 함께 투표한 공화당원이었다. 다른 공화당 의원 7명은 모두 반대표를 던졌다.⚡ 트럼프의 홀리 공격
트럼프는 홀리를 “2급 상원의원”이라고 비판하며 “진짜 공화당원들은 자신들의 대통령이 2급 상원의원의 변덕 때문에 표적이 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고 소셜미디어에 게시했다.
펠로시 가족의 투자 논란
펠로시는 자신이 주식 거래에 관여하지 않으며 “모든 거래에 대해 알지 못하고 후속 관여도 하지 않는다”고 해명했다. 그녀는 “나는 개입하지 않는다. 남편이 한다”며 거래 결정은 투자은행가인 남편 폴 펠로시의 몫이라고 밝혔다.
법안의 향후 전망
현재 공화당이 장악한 상원에서 이 법안이 본회의 표결에 부쳐질지는 불확실한 상황이다. 작년에도 비슷한 법안이 위원회를 통과했지만 본회의까지 가지 못했다.
펠로시의 지지 성명
펠로시는 성명을 통해 “정부에 대한 신뢰를 회복하고 권력자들이 최고의 윤리적 기준을 준수하도록 하는 입법이 추진된다면 자랑스럽게 지지한다”고 밝혔다.
#펠로시 #트럼프 #내부자거래 #CNN인터뷰 #주식거래금지법 #조시홀리 #의회윤리 #정치논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