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째 계속되는 무차별 공격… 134대 항공기 긴급 우회, 승객들 발 묶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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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종합] 우크라이나가 러시아 수도 모스크바를 겨냥한 사상 최대 규모의 드론 공격을 감행해 모스크바의 주요 공항 4곳이 모두 폐쇄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
러시아 국방부는 20일(현지시간) 지난 19일 오전부터 이날 오후까지 무려 272대의 우크라이나 드론을 격추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이후 단일 기간 최대 규모다.
[항공교통] 모스크바 하늘길 완전 차단
가장 심각한 피해는 항공 교통 마비였다. 모스크바의 4대 국제공항인 셰레메티예보, 브누코보, 도모데도보, 주콥스키 공항이 모두 임시 폐쇄됐다.
러시아 연방항공청에 따르면 134대 이상의 항공기가 다른 공항으로 긴급 우회했으며, 수천 명의 승객들이 발이 묶였다. 러시아 여행업협회는 “24시간 동안 모스크바 공항들이 10차례나 폐쇄됐다”고 밝혔다.
[현장상황] 주거지역까지 번진 공포
모스크바 교외 젤레노그라드에서는 격추된 드론 잔해가 주거지역에 떨어져 차량 화재가 발생했다. 세르게이 소뱌닌 모스크바 시장은 “수도권에서 최소 21대의 드론을 격추했다”며 “여러 방향에서 동시 공격이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다행히 직접적인 인명피해는 보고되지 않았지만, 시민들의 불안감은 극도로 높아진 상태다.
[공격규모] 숫자로 보는 이번 공격
- 총 격추 드론: 272대 (19일~20일)
- 모스크바권 격추: 21대
- 폐쇄된 공항: 4곳 (모스크바 전체)
- 우회 항공기: 134대+
- 공항 폐쇄 횟수: 24시간 내 10회
[군사분석] 우크라이나의 새로운 전술
우크라이나 국가안보국방위원회의 안드리 코발렌코는 “가장 효과적인 이야기는 러시아 항공 교통의 마비“라고 텔레그램에 게시했다. 이는 우크라이나가 군사 목표뿐만 아니라 민간 인프라를 통한 심리전을 병행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군사 전문가들은 이번 공격이 단순한 물리적 타격을 넘어 “러시아 방공망의 취약점을 전 세계에 노출시키는 효과를 거뒀다”고 분석했다.
[국제반응] 국제사회 반응
러시아는 이번 공격을 “테러행위”라고 규정하며 강력히 반발했지만, 수도 상공 방어에 실패한 것은 푸틴 정권에 큰 타격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우크라이나는 아직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았지만, 최근 러시아 쿠르스크 지역 재침투 시도와 연계된 것으로 분석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