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 교육부가 미시간 대학교의 외국 자금 수수내역에 대한 수사에 돌입했습니다
미시간대학 소속 중국인 과학자 2명이 생물학적 물질을 미국으로 밀반입한 혐의로 각각 기소된 이후, 연방 정부의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교육부는 6월에 연이어 발표된 이 사건들을 근거로, 미시간대학교의 외국 자금 수수 내역에 대한 조사를 시작했습니다. 교육부는 “매우 충격적인 형사 기소”가 미시간대학교가 중국으로부터의 국가안보 위협에 취약함을 보여준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달 미시간 대학교 연구실과 연계된 중국인 과학자와 그의 여자친구가 미국으로 독성 곰팡이를 밀반입하려다 FBI에 적발돼 기소됐습니다.
곰팡이는 농작물에 심각한 피해를 주는 잠재적 농업테러 무기로 분류됩니다.
며칠 뒤, 또 다른 중국인 과학자가 미국 입국시 체포돼, 미시간 대학교 연구실로 생물학적 물질을 배송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교육부는 미시간 대학교의 외국 자금 수수 내역이 “불완전하고 부정확하며 시의적절하지 않다”고 지적하며, 30일 이내에 외국 자금 관련 세금 기록과 해외 기관과의 연구 협력 내역을 제출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과 연계된 미국 대학의 외국 자금, 계약 투명성 강화를 주요 정책으로 추진해왔으며, 하버드대, 펜실베이니아대, UC버클리 등도 유사한 조사를 받은 바 있습니다.
공화당은 중국이 미국 대학과의 연구 협력을 통해 기술을 탈취한다고 주장하며, 대학들에 중국과의 연구 협력 중단을 압박해왔습니다
라디오 서울 정 연호 기자












































































